음악/곡 소개

가사는 별로지만 TV에 많이 사용되는 곡 바비문-My baby

나이아스 2016. 10. 31. 22:46

tv에서 주로 쓰이는 음악들이 은근 있습니다.

가수와 제목은 모르지만 들으면 뭔가 귀에 익은 음악들이죠.

특히 이 음악은 예능 프로에서 자주 쓰이는데요 

이 곡은 2012/04/11에 나온 '바비문-my baby'라는 곡입니다.


사실 이 곡의 가사를 보면.. 되게 감동도 없고 의미도 없고..

솔직하게 말하면 가사가 싼티 납니다. 마치 '오빠차 뽑아따 널 데리러가~' 이런 느낌입니다.

그리고 랩을 하셨는데 랩도 정말 못해요 

아마추어 랩퍼도 이보다 잘하는 랩퍼들 널렸습니다.

하지만 이 곡이 왜 유명하냐??? 바로 비트 때문입니다. 

클럽비트와 중독성있는 일렉트로닉 멜로디로 

한번 들으면 계속 듣게되는 마력의 비트가 이기 때문입니다.


'십년만 기다려 베이베~ 빠바빠빠  빠빠빠빠' 

이런 곡인데요 

사실상 tv에선 랩을 빼고 '빠바빠빠~ 하는 비트 부분만 쓰이기 때문에

이 곡을 몰라도 이 빠바빠빠~ 하는 비트 부분은 다들 한번쯤 들어보셧을 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이 곡으로 '경운기춤'까지 만들었는데 이 춤이 큰 인기를 얻어

클럽에서 많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방송에서도 연예인 홍진영,김보성 등이 춰서 화제가 되었고, 인터넷방송하는 분들도 많이 쓴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곡은 2016년 02/19에 걸그룹 '식스밤'에 의해 '10년만 기다려 베이베'라는 곡으로 리메이크 되었습니다

가사는 여성입장으로 바꼈고요, 작곡과 작사는 원곡 'my baby'와 같습니다.



사실 바비문(Bobby Moon)의 원래 직업은 행정 공무원 인데요.

자기만의 음반을 내보고 싶어 작곡, 작사, 프로듀싱까지 하며 음반을 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my baby'가 좋은 반응을 얻은 거고요.


바비문(Bobby Moon)의 다른 곡중 객원 보컬로 만든 '사랑 타이밍'이란 곡이 있는데요 

달달한 사랑노래로 만들어져 꽤 들을만 합니다. 이런걸 보면 바비문(Bobby Moon)은 작곡, 프로듀싱은 꽤 괜찮은데

랩이나 직접 보컬로 참여는 안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바비문(Bobby Moon)-My baby



(10년만 기다려 Baby! 10년만~)


10년만 기다려줘 Baby

억소리 나게 만들어줄게 

뭐 원하는 게 있다면 내게 말해

모든지 다 너에게 갖다 줄게

말만 잘하는 남자들과는 많이 달라 걱정 마라

약속하면 지킨다 그러니 원하는 거 생각해놔


10년이 길어 지루해?

그럼 우리 빨리 당장 결혼해

너의 이름으로 된 빌딩&카페 

다 줄테니 당장 결혼해

스포츠카 또 뭐 줄까 네가 원하는걸 내게 말해 모두 다 (Huh)

Okay 다 접수됐다 네가 말한 모든 걸 다 줄게 딱

(10년만 기다려 Baby!)



10년만 기다려줘 Baby

억소리 나게 만들어줄게 

뭐 원하는 게 있다면 내게 말해

모든지 다 너에게 갖다 줄게

말만 잘하는 남자들과는 많이 달라 걱정 마라

약속하면 지킨다 그러니 원하는 거 생각해놔


10년이 길어 지루해?

그럼 우리 빨리 당장 결혼해 

너의 이름으로 된 빌딩&카페 

다 줄테니 당장 결혼해

스포츠카 또 뭐 줄까 네가 원하는걸 내게 말해 모두 다 (Huh)

Okay 다 접수됐다 네가 말한 모든 걸 다 줄게 딱

(10년만 기다려 Baby!)


(10년만~ 10년기다려 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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