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청춘의 솔직함을 재밌게 담은 015B-신(新) 인류의 사랑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나를 싫어하는데...

내가 싫어하는 사람은 내가 좋다고 쫓아다니네..

다들 이런경험 있으시죠?

 

공일오비 정말 음악성 좋은 뮤지션이죠

이 시대의 사람이 아니더라도 

이 노래는 '이야이야이야이야'하는 부분은 다들 알겁니다

그런데 이 가사를 들여다보면 정말 재밌고 웃긴 부분이 많아요 

'거리에서 본 괜찮은 여자에게

용기를 내서 말을 걸어보면

항상 젤 못생긴 친구가 훼방을 놓지' <이 부분도 정말 웃기죠

소개팅을 하면 꼭 내가 맘에 안드는 사람만 나오는 경우도 많고요

마치 사랑의 머피의 법칙같아요 

대충 이 가사의 화자가 20대 남자로 추정되는데요

여자로 바꿔도 공감가는 가사입니다. 

다들 한번쯤 있을법한 경험, 공감가는 일들을 

정말 재밌게 담아냈습니다

공감가면서 웃긴 015B-신(新) 인류의 사랑 

015B-신(新) 인류의 사랑

맘에 안드는 그녀에겐

계속 전화가 오고

내가 전화하는 그녀는

나를 피하려 하고

거리엔 괜찮은 사람 많은데

소개를 받으러 나간 자리엔

어디서 이런 여자들만 나오는 거야

이야이야이야이야

나도 이젠 다른 친구들처럼

맘에 드는 누군가를 사귀어보고 싶어

어쩌다 맘에 드는 그녀

남자친구가 있고

별로 예쁘지 않은 그녀

괜히 콧대만 세고

거리에서 본 괜찮은 여자에게

용기를 내서 말을 걸어보면

항상 젤 못생긴 친구가 훼방을 놓지

이야이야이야이야

나도 이젠 다른 친구들처럼

맘에 드는 누군가를 사귀어보고 싶어

주위를 보면 나보다 못난

남자들이 다 예쁜 여자와 잘도 다니는데

나는 왜 이럴까

이야이야이야이야

나도 이젠 다른 친구들처럼

맘에 드는 누군가를 사귀어보고 싶어

Na~ Na~ Na~ Na~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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