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화 리뷰

마치 동화같은 영화 ‘파리의 인어’

나이아스 2020. 7. 19. 17:32




예상한대로 신비로운 분위기에 그랜드 부다 페스트같은 효과도 좀 사용이 되었다.
특히 인어 역할하신 배우분이 진짜 신비롭고 예쁘게 생기셔서 인어역할에 딱이었다. 몸매도 너무너무 예쁨.
하지만 내용은 인어와 사람의 만남. 동화같은 이야기. 그 이상은 아니었다. ‘쉐이프 오브 워터’같은 영화일줄 기대했지만. 심오한 의미 깉은거 전혀 없는 그저 동화같은 따뜻하고 단순한 스토리다. 동화를 실사버전으로 만든 느낌. 나쁜 악역도 딱히 없고 분위기나 스토리 연출 모두 동화같다.
크게 생각없이 볼 수 있는 킬링타임용이지만 그래도 따뜻하고 엉뚱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