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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저링 2 The Conjuring 2 , 2016 본 후기

나이아스 2016. 6. 28. 14:11

컨저링 2 The Conjuring 2 , 2016

공포 미국 134분  2016.06.09 개봉 

감독 : 제임스 완 / 출연 : 베라 파미가(로레인), 패트릭 윌슨(에드), 프란카 포텐테(애니타) 





★★★★★☆☆☆☆☆



컨저링 1과 같이 집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1과 비슷하게 지박령인 유령이 집에사는 가족들을 쫓아내려는 스토리다.


그래서 유령만 다르고 1과 같은 스토린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확실히 1보다는 업그레이드 됐다.



결론적으로 1과 비슷한 레파토리지만 확실히 업그레이드 된 버전이라고 볼 수 있겠다.


컨저링1은 대충 만들었다느낌과 공포영화만의 무서운 느낌이 전혀 없었는데 


2는 그래도 정성들여 만든 수녀귀신이 추가되서 그런지 섬뜩하다는 느낌은 줬다.



컨저링1은 너무 뻔한 스토리로 결말이 예측이 되 영화가 끝나는 내내 그냥 싱거웠다.


예상한대로 스토리가 진행됐기 때문이다. 싱겁고 지겨웠다.


하지만 컨저링2는 스릴감에 반전까지 있었다.


둘다 뻔한 이야기라도 2는 풀어내는게 좀 더 관심을 끌고 흥미를 유발했다



그리고 1의 퇴마사들은 거의 있으나마나 한 별 존재감이 없었는데 2는 그래도 그들의 감정, 꿈, 사연까지 연관시켜 


확고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컨저링1을 찍고 반성했는지 공포영화 만드는 퀄리티가 점점 진화하고 있다.


3이 나오면 이거보다 더 업그레이드 되려나?  그런데 집에 사는 귀신이야기는 지겹다 



근데 또 보라면 안본다.


컨저링의 문제점은 이거다. 그냥 시간때우기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