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2016)
Rogue One: A Star Wars Story
어드벤처/판타지/SF
2016.12.28 개봉
134분, 12세이상관람가
미국
감독 : 가렛 에드워즈
주연 : 펠리시티 존스, 디에고 루나
개인별점 : ★★★★★★★★☆☆
기술개발자 겔렌 어소(매즈 미켈슨) 제국군에 잡혀가게 됩니다
아내도 당하고 딸마저 잃을까 싶어 딸 진 어소(펠리시티 존스)를 숨겨두고 갑니다
매번 광기어린 악역만 맡다 가족을 아끼는 아버지역을 맡은 매즈 미켈슨을 보고 처음엔 매즈 미켈슨이 아닌줄 알았습니다
숨어있던 딸 진 어소(펠리시티 존스)는 쏘우 게레라(포레스트 휘태거)가 거둬들어 키우게 됩니다.
그리고 훌륭한 여전사처럼 자라게 되자 밖으로 내보내게 되죠
어릴적부터 부모와 떨어져 쏘우 게레라(포레스트 휘태거)손에 길러지지만
독립할 정도로 자라게 되자 쏘우 게레라(포레스트 휘태거)에게서 조차 버려지게(?)되는 다사다난한 삶을 사는 소녀 진 어소(펠리시티 존스)
밖으로 나오자마자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요 아빠 겔렌 어소(매즈 미켈슨)가 데드 스타 개발에 참여했단 이유로 반란군에 협력하라는 협박을 받습니다.
진 어소(펠리시티 존스)도 아버지의 행방과 비밀이 궁금헤 반란군에 협력하게 되죠
반란군의 유능한 정보 요원 카시안 안도르(디에고 루나)과 아버지와 데드 스타의 약점을 찾으러 가게 되는 진 어소(펠리시티 존스)
평범해야할 어린 소녀의 나이에 별 고생을 다 하게 됩니다.
거기에 동행하는 이들 중 하나인
‘K-2SO(알란 터딕)’
제국군 소속의 안드로이드였지만 반란군에게 포획되면서 재프로그래밍 되어 독특한 유머 감각까지 지니게 된 드로이드
재밌는 캐릭터 중 하나로 그냥 로봇 같지만 같은 팀을 위해선 희생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일행
장님이지만 모든 감각이 일반사람보다 뛰어나고 남들이 느끼지 못하는걸 느낄 수 있는 아주 비범한 캐릭터 치루트 임웨(견자단)
'포스는 나와 함께 한다'를 항상 입에 달고다니며,
비록 눈은 보이지 않지만 주인공 일행 중 가장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 싶습니다.
뛰어난 오감과 무술실력으로 총알도 피해다닙니다
제작진 측에서 중국의 흥행을 노리고 중국의 유명 액션배우를 섭외한 거 같은데 예상외로 개성있는 캐릭터가 탄생한거 같습니다
마치 중국 코메디 무술영화 같은 느낌도 나고 제일 존재감이 컸습니다
치루트 임웨(견자단)와 가까운 사이인 베이즈 말버스(강문)
항상 옆에서 치루트 임웨(견자단)를 챙기며 뛰어난 스나이퍼 실력을 가지고 있다
강문도 중국 유명 배우로, 중국을 의식하여 견자단과 같이 투입된 중국배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겔렌 어소(매즈 미켈슨)의 메시지를 전하러 온 제국군출신의 파일럿 보디 룩(리즈 아메드)
제국군출신이지만 오직 겔렌 어소(매즈 미켈슨)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쏘우 게레라(포레스트 휘태거)를 찾아갔다가 처절히 능욕(?)당한 후 스파이가 아님을 믿게 되었고,
진 어소(펠리시티 존스)일행과 함께하게 됩니다.
이렇게 이들 일행은 겔렌 어소(매즈 미켈슨)와 데드 스타의 비밀을 찾으러 떠나게 됩니다.
이들이 쓰러뜨려야 할 제국군의 총무 오슨 크레닉(벤 멘델슨)
데드 스타를 이용해 어마무시한 일을 꾸미고 있는 악당이죠
얘네들이 왜 이렇게 데스스타를 가지고 싸우냐고요?
데스 스타는 행성하나를 파괴할 정도로 가장 강력한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슨 크레닉(벤 멘델슨)을 경호하는 엘리트 전사로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처음 등장하는 ‘데스트루퍼’
‘스톰트루퍼’에서 업그레이드 된 버젼으로 175센티미터를 기준으로 한 '스톰트루퍼'에 비하여 훨씬 큰 183센티미터로
적을 조준하며 맞추고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데스트루퍼’를 보고 나니 ‘스톰트루퍼’들이 귀엽게 느껴집니다
장님인 치루트 임웨(견자단)에게 맨손으로 나가 떨어지는 ‘스톰트루퍼’
아무리 치루트 임웨(견자단)가 아무리 실력자라지만 스톰트루퍼 너무 들러리행 된거 아닌가요?ㅎㅎ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 이전의 이야기로,
데스 스타의 설계도가 레아공주에게 어떻게 전달 되었는지의 과정을 그리는 이야기 입니다.
레아공주 역의 캐리 피셔가 잠깐 등장해 공주님 포스 제대로 풍겨주십니다.
진 어소(펠리시티 존스)가 아빠와 데스 스타를 찾아가기 까지
이들의 역할은 정말 큽니다. 어느 누구라도 빠져서는 안될 존재들이죠
특히 치루트 임웨(견자단)의 존재감이 장난 없습니다
데스 스타를 찾는데 큰 장애물인 오슨 크레닉(벤 멘델슨)
근데 그보다 더 큰 존재감 뽐내주시는 악역이 있었으니
바로 스타워즈의 슈퍼스타 '다스베이더'
다스베이더가 등장해 광선검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네 역시 다스베이더는 짱 쎘습니다.
역시 독보적이더군요
'압도적인 스케일'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영화
한번 빠져들면 스타워즈의 세계에서 빠져나오기 힘들겁니다.
왜 매니아들이 그렇게 열광하는지 알거같더군요
쿠키영상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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